의료사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원내 직원과 피존,웅진 등 기업체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장난감, 식품, 세제, 정수기 등을 판매했으며, 음식 바자에 팔을 걷기도 했다. 함춘후원회는 바자회 기간동안 후원 환자 사진 전시회를 통해 후원자 모집과 모금운동을 펼쳤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은 바자회에는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등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4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후원자 모집에서는 1,800여만원의 후원금이 답지, 불우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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