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석재단은 25일 의대생 3명과 약대생 3명 총 6명을 선정해 한독제석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측은 이들이 일정 수준의 학점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독제석장학금은 1961년 한독약품이 제정한 '한독장학회'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 한독장학회는 15년간 3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다 1976년부터 사내 직원 장학금으로 전환됐었다. 그러다 최근 한독제석재단이 출범하면서 외부 장학금으로 다시 바뀌어 올 해 첫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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