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대 가정의학교실 9일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영남의대 가정의학교실(주임교수 이근미)은 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08년도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열고 개원가에서 흔한 접할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
정승필 대한임상통합의학연구회장(영남의대 교수·가정의학)은 이날 '개원가에서 통합의학의 접목'을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으며, ▲개원가에서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경험(박상태 원장·서울가정의학과의원) ▲체중 감량 환자에서 장기적인 체중 유지 전략(이근미 교수·영남의대) ▲개원가에서 만성피로환자의 통합적 치료법(박소진 원장·매일참사랑의원) ▲갱년기 및 폐경기에서 새로운 천연호르몬 치료법(이동환 원장·연세가정의원) ▲개원가에서 통증환자 치료의 노하우(조창식 원장·중앙연합의원) ▲개원가에서 접하는 실전 어지럼증(오희종 원장·오희종신경내과) ▲손저림 환자, 어떻게 할 것인가?(우상현·강남병원) ▲손쉽게 시작하는 다양한 필링방법(정종영 원장·하이닥의원) ▲아토피 환자 치료의 노하우(유희목 원장·다솜의원)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중식 심포지엄으로는 '최선의 혈당관리와 개원가에서 당뇨풀링의 노하우'(이상준 원장·푸른미래내과)에 대해 강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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