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특히 정부와 정치권에서 의료계를 고사시키기 위한 의료법 개악을 강행하거나, 정부가 6월초에 발표할 예정인 보험재정 안정화방안이 의료계가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안될 경우 예정됐던 6·3 전국의사결의대회를 강행키로 결의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정부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이번 주말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의협은 앞으로 의사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중지시키고, 의료법 개악 움직임을 철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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