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4월 1일 자사가 개발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 및 그 유도체에 대해 일본 데이진제약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화약품은 초기계약금,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제품이 성공적으로 상업화 될 경우 약 9700만 달러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W1350은 조골활성을 촉진시키는 저분자화합물로 골형성을 촉진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키므로 골다공증환자의 골절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의 주요 작용기전인 파골세포 억제활성도 보인다. 이러한 이중활성으로 DW1350은 유망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개발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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