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처방약 시장서 '주춤'

한국화이자, 처방약 시장서 '주춤'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8.04.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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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EDI 청구 1위 굳히기…'스티렌' 동아 약진

'노바스크' 시장 나눠먹기가 지속되면서 '한국화이자'가 지난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주춤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07년 EDI 청구금액'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는 2006년 대웅제약에 밀려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07년에는 또다시 내려앉아 4위를 기록했다.

화이자의 대표품목인 노바스크가 염을 바꾼 국산 경쟁제품의 맹추격으로 시장 점유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화이자는 당분간 노바스크의 뒤를 이을 '대형신약'을 내놓을 가능성이 낮아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반면 2006년 화이자를 꺾었던 저력을 보였던 대웅제약은 지난해 역시 1위를 굳혔다. 국산 블록버스터 '스티렌'을 EDI 청구액 순위 2006년 10위에서 2007년 4위로 올려 놓은 동아제약은 8위에서 6위로 뛰어올라 약진했다.

▲2007년 EDI 청구금액 순위 100대 제약사 (출처 : 심평원)

순번

제약사명

1

대웅제약

2

한미약품

3

글락소스미스클라인

4

한국화이자

5

한독약품

6

동아제약

7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8

한국노바티스

9

중외제약

10

유한양행

11

한국엠에스디

12

종근당

13

한국얀센

14

씨제이제일제당

15

일동제약

16

신풍제약

17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8

제일약품

19

SK케미칼

20

보령제약

21

녹십자

22

부광약품

23

한국쉐링

24

삼진제약

25

한국릴리

26

한국로슈

27

한국베링거인겔하임

28

국제약품공업

29

LG생명과학

30

삼일제약

31

태평양제약

32

바이엘코리아

33

건일제약

34

경동제약

35

한국오츠카제약

36

박스터

37

근화제약

38

일성신약

39

명문제약

40

현대약품

41

한국유나이티드제약

42

안국약품

43

한림제약

44

한국아스텔라스제약

45

유유

46

한올제약

47

대원제약

48

이연제약

49

명인제약

50

삼천당제약

51

드림파마

52

태준제약

53

환인제약

54

동화약품공업

55

동광제약

56

코오롱제약

57

지이헬스케어에이에스한국지점

58

중외신약

59

유영제약

60

한국와이어스

61

한국애보트

62

영진약품공업

63

하원제약

64

아주약품공업

65

한화제약

66

삼아제약

67

참제약

68

일양약품

69

한국유니온제약

70

하나제약

71

진양제약

72

수도약품공업

73

쉐링푸라우코리아

74

대화제약

75

한국비엠에스제약

76

한국파마

77

휴온스

78

광동제약

79

대한뉴팜

80

한서제약

81

구주제약

82

전업소

83

동구제약

84

노보노디스크제약

85

파마시아코리아

86

메디카코리아

87

프레제니우스메디칼

88

영일제약

89

한일약품공업

90

대우약품공업

91

한국슈넬제약

92

영진약품

93

한국갬브로솔루션

94

고려제약

95

바이넥스

96

삼오제약

97

한국프라임제약

98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99

영풍제약

100

동국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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