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학회는 기존 각병원에 혼재된 단체들을 하나로 묶어 조직력을 강화하고 기초·임상적 경정맥영양법 및 경장영양법 중심의 임상영양 연구와 최신지견 교류를 통해 교육 및 업무개발을 도모, 국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이 분야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환자 영양상태와 합병증 및 사망률은 물론 조기회복과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문의 및 약사·간호사·영양사 등이 각각의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이 학회가 본격 출범하면 미국의 ASPEN, 유럽의 ESPEN, 아시아의 PENSA 등 해외 관련 학회·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임상영양 분야의 발전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기인은 의사·약사·간호사·영양사 등 각 영역별로 25명씩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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