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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사탄, 당뇨병성 신질환 발생 현저히 낮춰

이베사탄, 당뇨병성 신질환 발생 현저히 낮춰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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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고혈압약물 `이베사탄(Irbesartan)'이 고혈압성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미세알부민뇨증 환자들에게 있어 당뇨병성 신질환 발생을 현저하게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16차 미국고혈압학회(5월19일·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된, PRIME(Program for Irbesartan Mortality and Morbidity Evalutation) 연구결과의 한 부분인 IRMA2(Itbesartan MicroAlbuminuria Type2 Diabetes Mellitus in Hypertensive Patients)에 따르면 특히 이베사탄은 용량의존적으로 미세알부민뇨증에서 당뇨병성 신질환으로의 진행을 70%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백한 알부민뇨증이 있는 환자의 수도 이베사탄 투여군에서 14.9% 감소해 대조군(위약 및 다른 항고혈압약물)의 5.2% 감소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으며 미세알부민뇨증에서 정상으로 회복된 환자의 비율도 이베사탄 투여군에서 증가했다. 또 대조군의 22%에서 부작용이 나타난 반면 이베사탄 투여군에서는 15.4%로 나타났으며 약물투여를 중지할 경우에도 대조군의 부작용 18.9%에 비해 이베사탄 투여군은 14.9%로 낮아 안전성과 함께 내약성을 인정받았다.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길항제인 이베사탄은 사노피-신데라보와 BMS에 의해 `APROVEL'·`AVAPRO'·`KARVEA'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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