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인력 확보 초점…9월부터 접수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부문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하반기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상반기에 100여명을 모집한 한미약품은 오는 9월 12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 실무 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에 중점을 두고 현지언어 구사능력 및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며,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연봉 외 분기별 실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CIQ(Creative Individual Quarter)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해외사업·영업·연구개발(합성연구/신약연구/바이오/분석연구/약리독성)·제조공정(QC 및 QA/제제연구/생산/건축설비)·임상·개발 및 학술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지원자는 9월 16~26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UCC를 통해 스스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실무진/경영진), 3차 실무적응력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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