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음주문화 여성건강 위협

그릇된 음주문화 여성건강 위협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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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하는 여성건강 2001 행사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제6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한국여자의사회가 주최하고 여성부 및 보건복지부 후원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는 폭음과 과음 등 그릇된 음주 때문에 여성건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음주문화와 건강사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인의 음주실태(김성천·중앙대 음주문화센터 이사) ▲술·건강·질병(홍원선·울산의대 내과) ▲음주의 사회적 병폐(강지원·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여성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성과 건강(안명옥·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 ▲여성암의 조기발견(정수영·한림의대 방서선과) ▲노화방지(이혜리·연세의대 가정의학과) 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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