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 58명이 일반인을 위한 치과질환 가이드 〈치과질환 바로알기〉를 펴냈다. 이 책은 1998년부터 매달 열고 있는 무료 건강강좌의 강의록과 질병안내 팸플릿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새롭게 다듬었다. 서울대병원 홍보실이 책 표지부터 세부적인 편집에 이르기까지 편저자인 임성삼 서울대 치과병원장과 호흡을 맞췄다.
임 원장은 "일반 독자들에게는 '구강질환 교양 지침서'로,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치료안내서'로, 치과학 전공자나 치대생들에게는 '기초교재 및 교과서'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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