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명지병원장 최근 원로회원 가입
김재욱 관동의대 명지병원장(산부인과)은 최근 미국부인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 ; SGO) 원로회원으로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원장은 30년 이상 연세의대 교수로 일하면서 부인암 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으며, 6년간의 미국부인암학회 공식 학회지인 'Gynecologic Oncologists'의 편집위원과 이 협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부인암학회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우리나라에서 정회원은 김 원장을 포함해 6명이며, 원로회원은 김 원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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