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애 가톨릭의대 교수(암연구소)는 최근 그리스 크레타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종양학 학술대회 및 제11차 국제 분자의학 심포지움에서 '혈관신생억제제 TK1-2의 작용기전으로서 integrin 2 1 저해 작용의 규명'이란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지금까지 생리적 활성만 밝혀진 혈관신생억제제 TK1-2에 대해 분자·세포학적 작용기전을 처음으로 제시한 것으로 호평받았다.
조 교수는 지난 6월 12~13일에 열린 제34차 대학암학회 학술대회에서 '혈관내피전구세포의 분화 및 암의 혈관 형성에 기여에 있어 혈관신생 억제제 TK1-2가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결과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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