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사진 가운데>최근 자신의 저서 '세계 의료사와 한국가톨릭 의료사 개관' 출판 기념회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709호에서 가졌다.
이날 기념회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2대 의료원장을 역임한 김창렬 주교 최영식 현 의료원장, 평화방송 사장 오지영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등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조 명예교수는 1958년부터 가톨릭의대학에 재직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비롯한 많은 보직을 맡았으며, 현재 대한산업보건협회 명예회장으로 있다. 한국가톨릭의사협회 회장과 아세아 가톨릭의사협회 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생명윤리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로 로마교황청의 그레고리오 은제 대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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