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 및 제3차 '생명포럼', 공청회 등 잇달아
보건복지가족부는 12월 한달 동안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공익광고를 서울시내 CGV 개봉관 스크린과 지하철 2ㆍ3ㆍ4호선에서 각각 UCC 스크린과 포스터 및 동영상 등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광고는 지난 7월 '인공임신중절 예방 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으로, 낙태를 인해 역사의 큰 발자취를 남길 인물을 태어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대학생 UCC 공모전 입상자들은 '또래기자단'으로 위촉돼 TVㆍ인터넷 등 언론매체의 인공임신중절 관련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한편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구성된 '생명포럼' 의 제3차 포럼이 12월 2일 오후 5시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열린다.
1,2차 포럼에서는 주로 미혼모 지원등 사회적 지원체계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제3차 포럼에서는 인공임신중절 허용한계에 대한 여성계 및 의료계의 요구사항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또 12.16일 오후 2시 목동방송회관에서 시민단체와 관련기관 및 보건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인공임신중절 예방감소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도 열린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