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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21:53 (금)
서울대병원 의료정보벤처 3사

서울대병원 의료정보벤처 3사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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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 4일 설립한 ㈜이지호스피탈(대표 서정욱,병리과)은 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미소커뮤니티가 참여하는 자본금 42억원의 의료용품 전자조달 사업이다. 매킨지 컨설팅과 삼일회계법인의 사업 기획, Ariba 솔루션, EMRO, iBGen, OpenTide의 사업 자문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vertical marketplace를 건설하고 있다.

이미 임상병리과 및 중앙공급과 구매 품목의 일부가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15일 전면 실시 예정으로, 의료계의 특성에 맞는 고품질 저비용의 구매 시스템을 병원에 제공하고, 의료물품의 마케팅, 배송, 결제시스템을 공급자에게 유리하도록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1년 1월 22일 설립한 ㈜버추얼엠디(대표 김석화,성형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140명이 출자하고 Mondex Korea, Xfinity 및 ㈜이지호스피탈이 투자한 회사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력이 보유하는 방대한 의료 및 의학 자료를 의사, 간호사, 약사, 의과대학생 및 일반인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고 의료 분야의 connectivity(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고급 약품 정보 및 의료 정보를 의사와 환자에게 제공한다.

이지케어텍㈜(대표 성상철,정형외과)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SDS가 협력하여 2001년 2월 설립한 의료 전문 IT 회사이다. SM(시스템 유지) 및 SI(시스템 통합) 경험을 기초로 VSP(의료분야 전문 ASP) 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저비용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 사업영역으로 삼고, 국가적 의료정보 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고객병원에게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글로벌 의료 네크워킹을 활용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대국민 의료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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