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의사회 47차 정기총회 성료
부산 중구의사회는 23일 부산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명수 원장(이명수내과의원)을, 부회장에 구영일·박희욱·강성희 회원을, 감사에 손창목·김은주 회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은숙 중구청장·김대근 중구보건소장과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박기하 부산시의사회 고문을 비롯해 부산시의사회 박희두 회장·차영일 부산의사신협 이사장·정 근 총무부회장·홍숙희 부회장·고병구 부회장·허용진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호균 회장은 이날 구의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중구보건소 고제현 주사와 최홍주 반회장에게 감사패를, 구영일 총무이사·김동규 재무이사 겸 이수회장에게 공로패를, 메리놀병원 윤지훈·김병창·이지현·권영옥·정 윤·정상호 과장에게 의학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의사회 회무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장수웅·김경호·최홍주·최상호·김은주·조창범·박자근·지창준·김운규 반회장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본회의에서는 의협 건의안으로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확대 ▲수가협상 방식 변경 ▲DUR 제도 폐기 ▲의약분업 재평가 ▲성분명처방 법제화 반대 ▲의협 회장 선거 간선제 전환 등을, 부산시의사회 건의안으로 부산의사신협 전회원 참여 및 활성화를 채택했다. 새 대의원으로는 이명수·김호균·정홍경·지창준·이춘식·조창범·김재홍·박희욱·김동규·박승근·정동희·차영일(당연직) 회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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