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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대약진

유나이티드제약 대약진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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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결산 법인인 유나이티드제약의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억원에서 29% 증가한 103원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75억원으로 23% 증가한 내수에 비해 수출은 48% 증가한 28억원을 기록,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완제의약품 수출액은 약 1억1,897만달러로 전년대비 18.7% 증가한 것에 비하면 대폭적인 증가추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올해 초 글로벌사업본부의 신설로 해외영업 본부를 2본부 체제로 확장하는 등 활발한 해외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로 알려지고 있으며 주력 수출상품인 종합비타민제 `홈타민' 및 항암제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6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2003년 이후 국내·해외 각각 50%의 매출균형을 위한 마케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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