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진단기기 전문기업 메디슨은 최재범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함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현 김영길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길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에서 공학석사·박사를 취득했다. LG전자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메디슨에서 근무했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2일 메디슨 빌딩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을 향한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이를 위한 변화와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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