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최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으로 공석이 된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 등 부장단과 임상과장 후속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의무부장에는 김동준 교수(정형외과), 사무부장에는 오명희 경리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상과장으로는 △내과 과장 장중현 교수 △이비인후과 과장 변성완 교수 △재활의학과 과장 배하석 교수 △영상의학과 과장 강병철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김동준 의무부장은 198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척추외과 전공인 김 의무부장은 대한척추외과 학회 학술위원회 총무 및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회 총무 및 간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 우수논문상, 유럽척추학회 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