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재단 주최·복지부 후원…일반인 대상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심장병을 주제로 공개강좌와 무료진료를 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 등으로 관상동맥질환·부정맥과 같은 후천성 심장병 발병률이 크게증가하고 있어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열린다.공개강좌에선 ▲선천성 심장병(흉부외과 이건 교수) ▲후천성 심장병(심장내과 차동훈 교수)을 주제로 한 가의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장병 무료진료는 소아과·심장내과·흉부외과 전문의가 하며, 진료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환자 30명에게는 무료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해 준다. 이 행사는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며, 심장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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