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에서는 기요시 가네다 교수가 개발한 척추 수술기구를 척추 측만증에 적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가네다 기기'라 명명된 이 척추 수술기구는 미국과 유럽등 선진국에서 현재 각종 척추 수술에 광범위하게 사용돼고 있는 척추 전방 수술 기구이다.
이날 서울중앙병원 이춘성 교수는 가네와 교수와 함께 이 기기로 척추 측만증을 직접 수술했으며 수술 전 과정은 강당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인제의대 석세일교수, 울산의대 김영태교수, 서울의대 이춘기교수, 순천향의대 신병준교수, 연세의대 이환모교수, 가톨릭의대 박춘근교수등이 참석, 척추 수술의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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