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의 종교음악 속으로
매년 다채로운 합창무대를 선보여 많은 클래식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왔던 서울시합창단(장윤성 지휘)은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정기연주회를 연다.
낭만파음악의 대가 멘델스존의 종교음악 ‘시편 42편’․‘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편 114편’ 등 합창곡으로 꾸미는 이 무대는 멘델스존이 ‘그저 내가 쓰고 싶었기 때문에 종교음악을 쓴다’라고 말했듯 그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장르이자 레퍼토리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임산부(동반 1인 포함)에게는 입장료 30%를 할인해 준다(문의:02-399-1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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