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유준상·엄기준·박건형 등 초화 캐스팅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 '삼총사'가 뮤지컬로 선보인다. 6월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삼총사'는 이미 영화나 만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특히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 공연은 인기 연예인 신성우·유준상·엄기준·박건형 등이 주연을 맡아 많은 팬들을 설레이게 한다.
17세기 프랑스 도시풍경과 왕실 배경 무대연출 및 배우들의 화려한 궁중 의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며 1993년 개봉한 영화 삼총사 OST 중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한 오페라풍의 음악에 팝의 요소를 가미한 유럽 뮤지컬 넘버를 들을 수 있다.
2004년 체코, 프라하 Davidlo Broadway극장에서 초연이후 8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약 100만명이 찾은 인기 뮤지컬 '삼총사'. 그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다양해진 관객의 입맛을 얼마나 충족시킬지 궁금하다(문의:02-764-7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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