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는 22일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에서 우수논문상 및 상금 50만원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논문은 신경과 박재한, 김경집 전공의의 논문으로 제목은 '벨마비의 예후 추정에 있어서 반복적인 전기 생리검사의 유용성'이며, 지도 교수는 신경과 이동국 부학장과 석정임 교수이다.
이동국 부학장은 "우리 신경과에서 발표한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논문이 나올 수 있도록 전공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는 약 1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 많은 논문 가운데 2편에만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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