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산악인 오은선 대장 8167m 다올라기리 등정
제일병원 홍보대사 맡아 여성암 환자들에게 희망 전달
오은선 대장이 아시아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 11개봉 등정에 성공했다.
오은선 대장은 "앞으로 제일병원 여성암센터가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여성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암환자들이 가슴에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정복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대장은 2004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 오른데 이어 최근 칸첸중가와 다울라기리 연속 등정에 성공하는 등 히말라야 14좌 등정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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