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깃발 히말라야 날렸다

제일병원 깃발 히말라야 날렸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6.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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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산악인 오은선 대장 8167m 다올라기리 등정
제일병원 홍보대사 맡아 여성암 환자들에게 희망 전달

오은선 대장이 아시아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 11개봉 등정에 성공했다.

▲ 제일병원 홍보대사인 여성 산악익 오은선 대장이 히말라야 8000m급 이상 14좌 가운데 11번째인 다올라기리 등정에 성공했다.
제일병원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오은선 대장은 지난 2월 개원한 제일병원 여성암센터의 발전과 여성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다올라기리(8167m) 정상에 깃발을 꽂았다고 밝혔다.

오은선 대장은 "앞으로 제일병원 여성암센터가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여성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암환자들이 가슴에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정복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대장은 2004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 오른데 이어 최근 칸첸중가와 다울라기리 연속 등정에 성공하는 등 히말라야 14좌 등정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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