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을 통해 중외제약은 연구원 등 실체적 인력과 자본을 투자하며 몰리큐메틱스社는 유도물질과 기술 및 지적 노하우를 투입하며, 유효한 성과를 창출해 신약을 개발할 경우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중외제약이 확보하고 라이센싱아웃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이 치료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 기존 약물과는 달리 단순한 염증 억제작용은 물론 근본적 원인치료와 함께 위장관장애 등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단기간내 전임상에 진입할 수 있는 후보약물을 만들 수 있는 독창적 기술등 생명공학 분야의 노하우를 개척, 보유하고 있는 몰리큐메틱스社는 항염증 및 항천식·심혈관계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중외제약 이경하(李炅河)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신약개발을 목표로 순수연구개발만을 위한 한일합작 벤처기업 C&C신약연구소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조만간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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