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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인공관절을 위해

완벽한 인공관절을 위해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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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의 인공관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태평양 인공관절 국제 학회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유명철 교수·경희의대 정형외과학)는 `완벽한 인공관절을 위하여'(Toward the Perfect Artificial Joint)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나흘간의 여정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갖는다.

이번 제 3차 국제 인공관절 학술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 일본과 중국을 비롯,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공 고관절과 슬관절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인공관절의 세부기술과 새로운 수술방법, 치료법 등에 대한 특강을 통한 미래의 인공관절에 대한 전망과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초점은 인공관절의 관절면으로 인공 관절면 마모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다각적인 시도들이 선보인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후 관절이 마모되면서 생성되는 미세한 물질로 인한 골용해의 해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새로운 인공슬관절의 설계도 핵심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슬관절의 권위자인 미국 로슈만 교수(펜실베니아의대)와 로덴스 돌 L.A. 인공관절 연구소장 등이 연자로 참여, 인공고관절의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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