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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부르너의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딕 부르너의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 윤세호 기자 seho3@kma.org
  • 승인 2009.08.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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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네덜란드 최고 디자이너이자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딕 브루너의 '미피'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독특한 작품과 동화책 속의 모습을 재현한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을 만나 볼 수 있다. 단순한 선과 따뜻한 색으로 전 세계 언론이 어린아이 감성발달에 가장 좋은 책으로 꼽은 딕 브루너의 '미피 이야기'.

특히 이번 전시는 그의 우수한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초창기 작품 2000점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100인의 아티스트들,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미피 플러스 100'에서는 보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딕 브루너 Dick Bruna(1927 ~ ) / 네덜란드 유트레히트에서 태어난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최고의 아동그림작가. 그는 모던아트의 영향을 받아 색채를 6가지로 제한, 색채가 갖는 힘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예술세계를 그림책이라고 하는 매개체를 통해 어린이 각자의 시점을 존중하며 미술작품과 대화하는 중요성을 가르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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