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구의사회 주관 체육대회
9월 19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학술대회·축제 한마당

부산광역시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 2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대회를 비롯해 '의학대상'·'시민보건연구상' 시상식에 이어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장기 자랑과 초청 공연 등 축제 한마당이 선보일 예정이다. 의사의 날 행사에서는 사진 및 미술동호회가 주관하는 사진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비롯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도 열린다.

부산시의사회는 의사의 날을 맞아 각 구의사회 주관으로 체육대회를 열었다. 8월 22일 오후 5시 부산당구연맹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당구경기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강준호 원장(강신경정신과의원)과 단체전(전영섭·속보이는 영상의학과의원/김근배·반송센텀의원/백승남·백정형외과의원) 우승을 차지한 해운대구가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부산진구는 개인전·단체전 공동 3위에 오르며 종합준우승을, 동래구·북구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3시 부산교육대학 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 테니스대회에서는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사하구가 우승컵을 거머줬으며, 해운대구가 준우승을, 인제의대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배드민턴(8월 29일 오후 6시 사직실내체육장) ▲볼링(8월 30일 오후 2시 서면 로얄볼링장) ▲탁구(9월 5일 오후 6시 박준호탁구교실) ▲족구(9월 6일 오후 2시 백운포체육공원 운동장) 등 다양한 종목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