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목)~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발레 '차이코프스키'는 차이코프스키가 청년시절 창작의 고통과 공상·현실의 혼돈 속에 방황할 즈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린 이야기. 세계적인 안무가 '보리스 에이프만'의 완성도 있는 연출을 통해 예술가 차이코프스키의 고뇌와 창작의 고통·작품에 투영되었던 아름다운 상상들을 발레라는 상징성 강한 장르를 통해 표현한다.
뉴트롤스 내한 공연, 뉴트롤스와 오케스트라 Concert Grosso Trilogy
9월 12일(토)~13일(일)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하우스 아람극장 / TV광고를 통해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던 곡. 좋아하는 팝송 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은 'Adagio'의 '뉴 트롤스' 내한 공연. 그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과 가슴 속 깊은 곳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연주·풍성한 현악 오케스트레이션의 극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다.
9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클로드 볼링은 프랑스 그랑프리 디스크 6차례 수상, 미국의 그래미상도 여러 번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편곡자·피아니스트. 100편이 넘는 TV 및 영화음악을 담당, '불사리노' '어웨이크닝' '빌리와 필' '은곰들' '루이지아나' 등이 대표작이다. 그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크로스오버 음악의 전설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530주 동안 오르는 신화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