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청 잔디광장서 펼쳐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토요콘서트 '시청광장'에 19일 오후 7시 30분 남성으로 구성된 현역 전문의사 중창단 '디 하모니'가 출연해 중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다.
'디 하모니'는 기존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가곡·성가곡·민요·동요·팝송·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크로스 오버중창단이다.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시청광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상설 공연이다.
디하모니는 순수 아마추어 크로스오버 중창단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다. 2005년 4월 대전 KBS방송 공연을 통해 첫선을 보인 후 테너 강연종의 지도로 현재 활동 중이다. 정기연주회와 100여 차례 초청음악회와 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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