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 현경병·권영진 국회의원 초청 현안 논의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16일 오후 7시 라도리스에서 제 4차 상임이사회 및 노원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 현경병 의원(노원 갑)과 권영진 의원(노원 을)이 참석, 상임이사들과 지역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경병·권영진 의원은 "활발한 의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원구의사회에 감사한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타당한 의견은 의정활동에 반영하거나 지역구 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의사회원들이 폭 넓은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역의 파트너로서 의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장 회장은 지난 8월 열린 '한 여름밤의 음악회'와 '개원 회원을 위한 신종플루 연수교육' 등 구의사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각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의 안건 토론에서는 '의사회 회원 사망 시 조의금 지급여부'에 대해 심의한 끝에 각반별 회람을 이용해 조의금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가족 한마당 등산대회'는 10월 10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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