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백경렬(白慶烈·백정형외과의원장)씨를 선출했다. 오후 7시 서울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定總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를 속개, 1999년도 감사보고 및 회무·결산보고를 통과시키고 각부별 2000년도 사업계획안 및 8,231만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회장선출을 위한 투표결과 白慶烈후보가 92표를 얻어 56표에 그친 한만희(韓萬熙·대명의원장)후보를 누르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박상윤(朴祥允·박상윤안과의원장)·이동해(李東海·이동해이비인후과의원장)·최병기(崔炳基·최이비인후과의원장)씨를 선임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건의안건으로 ▲의약분업 정부안 결사반대 ▲의료보험수가 현실화 등 6개항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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