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고려대 안산병원장이 10일 경기도 안산시로부터 '시민행복상'을 받았다.
안산시는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의학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국내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 9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최 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재현 원장을 비롯한 고려대 안산병원 관계자와 박주원 시장 등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최 원장도 "최선을 다해 고려대 안산병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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