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쓴 이 책은 일반인에게 뇌줄중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리위한 교육서로서 뇌졸중이 생기게 되는 과정과 원인, 진단 및 치료법, 합병증과 후유증, 예방법 등을 망라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책의 서문에서 "뇌줄중에 대한 약 광고는 잘못된 정보로 뒤덮여 있으며 신문, 방송에 나오는 뇌졸중 기사조차 정확치 못한 것이 많다"며 "뇌졸중의 예방이나 치료에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 의학적으로 확실히 알려져 있는 몇 가지 평범한 사실을 잘 지키는 것이 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저자 김종성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의대 교수 및 서울중앙병원 신경과장으로 근무중이다. 저서로는 '신경학 교과서', '뇌졸중의 모든 것',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뇌졸중의 증상학' 등이 있다.〈가림출판사·353쪽·1만2,000원·02458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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