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평가대회...'홍조근정훈장' 김귀언 연세의대 교수 등
보건복지가족부는 10~11일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2009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보호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4명 및 우수기관 2곳에 훈·포장 및 표창이 주어졌다．
올해 국가암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일선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의 암관련 종사자 4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김귀언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대한 홍조근정 훈장을 비롯 국민포장(2명)·대통령표창(5명)·국무총리표창(8명) 등을 수여했다．
11일에는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작 가운데 본선에 올라 대회기간 동안 발표·전시된 우수사례 중 10편을 선정해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
◇홍조근정훈장 ▲김귀언
◇근정포장 ▲전미선(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황태주(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통령표창 ▲조백환(전북의대 교수·전북대병원 외과) ▲이건수(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허 목(부산광역시 진구보건소장) ▲정규원(국립암센터 주임연구원) ▲김후조(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평가부장)
◇국무총리표창 ▲김영락(전라남도 구례군보건의료원장) ▲권성준(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외과) ▲김양선(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 사업담당) ▲김혜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장) ▲서옥순(강원도 홍천군보건소 지방보건주사) ▲백현옥(충청남도청 지방보건주사) ▲부산대학교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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