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주인 서울대병원을 비롯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과 대형병원 연합체인 ㈜미소커뮤니티 등 국내 굴지의 병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지호스피탈은 의료전문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지호스피탈은 전자상거래의 본격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그랜드 오픈에 앞서 3차례의 의료용품 조달전략 워크샵을 통해 의료분야 e-비즈니스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일 첫 전자입찰을 시행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대망의 그랜드 오픈을 선언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그랜드 오픈과 병원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디지털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정보화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SNUH의 현재와 미래(성상철 교수,서울의대) ▲디지털 국가 미래설계(노준형 국장,정보통신부) ▲정부의 디지털 의료정책방향(장임원 보건산업진흥원장) ▲디지털 시대의 고객관리(이 철 교수,서강대) ▲디지털 시대의 의료서비스(김석화 교수,서울의대) ▲디지털 병원 정보화전략(김성권 교수,서울의대) ▲디지털 병원의 멀티미디어(한준구 교수,서울의대) ▲디지털 경영을 위한 의료유통정보화(서정욱 교수,서울의대) 등 디지털 의료환경하에서의 제반 문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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