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새터민봉사단 28일 동해병원 방문
북한을 이탈해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들이 진폐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방문, 온정을 나눴다.
동해시 새터민봉사단은 28일 진폐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동해병원을 방문, 손수 정성을 다해 포장한 위문품 300여 세트를 전달했다.
새터민 봉사단은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산재환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병실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위문품을 전하는 자리에는 김학기 동해시장·김진엽 시의원·김혜숙 시의원·장세택 전 민주평통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 입원환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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