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연석회의에서 양 의사회는 의료정책연구회를 공동으로 관리키로 했으며, 권역별 정책 연대를 통해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의견을 좁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의사회에서 김대헌 회장, 김상겸,김태곤,김경자 부회장과 조병우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 7명이, 경남도의사회에서 이원보 회장, 김홍양,김선경,권해영,박근수 부회장과 도창호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 9명이 참석했다.
양 의사회는 권역회원간 단합을 증진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합하기로 했으며, 자주 모임을 열어 유대를 강화키로 했다. 연석회의에서 부산시의사회는 11월 3일 열릴 예정인 경상남도 의사의 밤 행사에 대거 임원진이 참석키로 하는 등 결속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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