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22일 올해 우수과학연구센터(SRC)로 선정된 '혈관 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선도적 혈관 연구를 위한 인프라 및 연구자원은행을 구축하고 혈관 형성·신생 및 항상성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원리를 규명하는데 주력키로 했다.연구센터는 ▲혈관내피세포 ▲혈관 주변세포에 의한 혈관기능 조절 ▲혈관질환의 병의발생원인 연구 및 핵심요소기술 개발 등 3개 분야의 연구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센터에는 연구원으로 교수 16명, 박사과정 12명, 석사과정 19명 모두 70명이 활동하며, 올해 사업비는 총 11억원으로 정부 지원금 6억5000만원, 대학 4억원, 산업체 5,000만원 등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