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20일 울산권역 응급의료센터를 남구 울산병원에 개원,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총 152병상 규모로 응급실 30병상, 중환자실 25병상, 입원실 97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지역내 각종 응급의료기관 및 119소방대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100만 울산지역 주민에게 질병상담 및 병상제공 등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의료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센터는 정부 지원금 50억원을 포함 총 83억원이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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