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빚만 지고' 상재
`사랑의 빚만 지고' 상재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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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모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서전 `사랑의 빚만 지고'를 상재, 20일 오후 3시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일제 말기에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해 졸업 후 위생학 교실의 조교로 출발해 현재의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5.16 군사혁명이 일어나던 해인 1961년 4월 대한가족계획협회를 창립하고 우리나라 인구 및 가족계획사업을 주도하면서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인구가족계획사업을 이룩하기까지의 과정과 여러 에피소드 및 애환들이 담겨 있다.

KBS 아나운서 유혜선씨의 사회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박대선, 안세희, 김병수씨 등 전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연세대 관계자들과 김일순교수를 비롯한 예방의학교실 후배들, 김정례 전 복지부장관 등 사회 각계인사, 김재전 전 의사협회장 등 의료계 인사, 이시백 가족보건복지협회장을 비롯한 가족계획 관계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양 명예교수의 자서전 출판을 축하했다.

양 명예교수는 인사를 통해 “나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쓴 책”이라고 자선전을 쓰게 된 동기를 밝히고 그 과정들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양 명예교수의 가족들은 3,000만원을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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