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 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인천중앙병원의 발전을 지켜보는 한 사람으로 남을 것"이라며 지난 세월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원장은 2003년 순천병원장으로 취임, 산재의료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06년 10월 인천중앙병원장으로 부임했다. 정 원장은 3년 6개월 동안 인천중앙병원장을 맡아 국내 첫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용병동 개소, 수중운동재활관 개관 등을 주도하면서 특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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