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병원 MRI 도입

성애병원 MRI 도입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10.03.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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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병원 질 높여…독일 지멘스 1.5T급

▲ 성애병원이 도입한 1.5T MRI.
서울 영등포 성애병원이 최근 독일 지멘스사로부터 1.5테슬라 자기공명영상 촬영기기(Magnetom Avanto I-class MRI)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모델은 전체 영상을 조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체 척추영상·전신영상·3D 입체 혈관영상 등이 가능하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필요로 하는 연골·미세뇌혈관·유방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검사시간을 단축, 응급환자의 영상을 획득하는데 유용하다.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RI 장비를 도입했다"며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해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애병원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64 MDCT에 이어 MRI 도입으로 진단검사의 질을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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