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안전사고 '산악 주치의'가 맡는다

등산 중 안전사고 '산악 주치의'가 맡는다

  • 이현식 기자 harrison@doctorsnews.co.kr
  • 승인 2010.04.26 17:49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 올해 의사 산악 안전지원단 발족 계획…일반 산악회와 연계

등산 인구가 늘면서 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로 구성된 산악 안전지원단이 곧 발족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새해 사업계획으로 의사 산악 안전지원단을 운영하는 안건을 마련했다. 

의협은 협회 차원의 '산악 주치의' 사업을 시행해 국민 안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우선 의협 및 지역의사회 차원에서 의료인 인력풀을 구축한 뒤 산악 안전지원단에 참여할 의사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산악연맹 및 한국산악회 등 일반 산악회와 연계해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친근한 의사상을 정립해 국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