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J.가우크로저 지음/이민걸·노효진 옮김/군자출판사 펴냄/2만 3000원
피부질환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나 전공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간추려 소개하고 있으며, 두껍지 않은 분량에도 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많은 그림과 사진자료가 수록돼 있다.
데이비드 J.가우크로저가 쓴 <한 눈에 보는 피부과학>은 일반 교과서와는 달리 인덱스까지 포함해 134쪽으로 각 장은 최대 2쪽으로 구성돼 있다.
또 요약본이지만 피부과학 분야의 기초·질환·특별 주제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피부과학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빠뜨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핵심포인트를 상자내용으로 별도로 구분해 중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연세의대 이민걸 교수와 노효진 강사가 우리말로 옮겼다
(☎02-762-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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