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합창단을 만나다
비보이, 합창단을 만나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05.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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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그룹 '리버스크루'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


13일 저녁,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한 합창공연이 열린다. 서울시합창단의 제118회 정기연주회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비보이와 만나다'가 바로 그 공것. 이 공연은 '현대 합창곡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버리는 좋은 작품이다. 20세기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는 젊은 성직자들이 라틴어와 독일어로 쓴 중세 시집을 기초로 '카르미나 브라나(Carmina Burana)'를 작곡했다.

3부작 전 25곡으로 되어있는 '카르미나 브라나(Carmina Burana)'는 서곡(2곡), 제1부 봄의 노래(아름다운 봄의 정경 등 8곡), 제2부 주막에서(분노의 마음 등 4곡), 제3부 사랑의 이야기(사랑의 신은 어디나 날아와서 등 10곡), 그리고 서곡 중 첫 곡이 맨 마지막인 25번째에서 반복되도록 구성되었다.

'카르미나 브라나(Carmina Burana)'는 발레, 합창, 오페라가 결합되어 있다. 이 곡은 합창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그동안 국내 무대에서는 합창공연으로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합창단의 이번 무대는 발레리나, 발레리노 대신 비보이가 함께 해 클래식음악에 맞춘 그들의 파격적이고 새로운 안무를 즐길 수 있다. 비보이 팀 '리버스크루'는 서덕우 단장을 중심으로 1997년에 결성되었으며 2005년 영국 UK BBOY CHAMPIONSHIP 우승, 2007년 프랑스 BBOY WORLD CUP 한국대표 등을 맡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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