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정기총회..."모교와 전남대병원 발전 위해 매진"
전남의대 동창회는 5월 29일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김영길 동문(광주 동구·김영길성형외과의원장·20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했다.
또 김승호 회장(18회)의 인사에 이어 2009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김영길 회장 등 제25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영길 회장은 "올해는 전남의대 개교 66주년과 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이 되는 의미깊은 해인 만큼 전남의대와 전남대병원이 각각 세계 우수 글로벌 의학교육기관과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학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수한 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조성은 물론 교수들의 연구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만드는 한편 최신 의료시설·장비를 구비하기 위한 플랜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창수 전남의대 학장(26회)·이정남 광주광역시의사회장·박영자 전남대 간호대동창회장·김영진 전남대병원장(27회)·송은규 화순전남대병원장(26회)·한형일 재경전남의대동창회장(19회)·김일중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장(21허;)·이용재 재부전남의대동창회장(19회)·허 정 전남대총동창회 상임부회장(24회)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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