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 골프동우회 티샷

노원구의사회 골프동우회 티샷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0.06.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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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중·전병환 회원 공동 우승

▲ 노원구의사회 골프동우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대회에는 여성 회원 6명이 참가, 평소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울 노원구의사회 골프대회에서 79타를 친 장일중(장일중내과의원)·전병환(미사랑피부과의원) 원장이 공동 수상, 최종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노원구의사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가리기로 했다.

노원구의사회는 13일 필로스CC에서 골프동우회를 열고 회원들 간에 친목을 다졌다. 오전 12시 14분 라운딩을 시작한 이날 대회에는 여성 회원 여섯명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총 6팀으로 나눠 진행한 이날 대회에는 절반 가량의 회원이 80타를 기록, 마지막 홀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쳤다.

최종 라인딩 결과 장일중·전병환 원장이 스코어노트 최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무려 305야드의 장타를 날린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파티마의원)은 롱기스트에 선정됐으며, 정교한 퍼팅을 선보인 장승기 원장(연세밝은안과의원)이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노원구의사회는 골프 뿐 아니라 다양한 사진·바둑·등산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에 친목을 다지고, 구의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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